화려한 콘서트, 재밌는 페스티벌
하지만 밝음 뒤 항상 어두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길가의 쓰레기들을
작품으로 만들어 낸 공익캠페인이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종의 소재로 이용하여
사진작품을 찍고 #Litterat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는 것이 그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자신의 상상력을 더하여 작품을 찍고,
작품이 완성되면 그 쓰레기는 근처에 휴지통에
버리게 하는 것이 목표였죠
이에 멈추지 않고 통계까지 내어,
지금까지 발견된 쓰레기 수와 상위 국가
흔한 쓰레기 순위 등이 나타나
유저들이 직접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유저들이 자신의 계정으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어
해당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까지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쓰레기를 주워라, 버리지 말라 라는
일방적인 메세지 전달이 아닌
사진찍기와 해시태그라는 매개체를 통해
재미를 이끌고 메세지를 수용하는
유저들의 행동까지 이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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