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 대통령에게 배우는 글쓰기 [대통령 글쓰기] 강원국 지음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글의 중심은 내용이다.- 16p. 미사여구가 동원되고 수식이 많아진다.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가 재미있는 말을 했다. '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 꾸밀수록 알쏭달쏭해진다는 것이다.- 68p. 욕심을 버리자. 나중에 고친다는 생각으로 일단 쓰고 보자. 시작하는 용기가 글쓰기의 첫걸음이다. 다른 하나는 남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검열한다. 이렇게 쓰면 남들이 저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95p. 나는 글쓰기가 어렵고 무섭다. 펜을 잡으면 손이 굳어버리고 머릿속은 고요한 정적이 흐른다. 독후감 하나 포스팅하는 것도 하루..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6 다음